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포이저 성역 회전 (문단 편집) == 배경 == [[립슈타트 귀족연합]] 소속의 [[문벌귀족(은하영웅전설)|문벌귀족]]들이 수도성 [[오딘(은하영웅전설)|오딘]]을 탈출하면서 내전이 시작된 이후로 황제군은 [[은하제국군(은하영웅전설)|은하제국군]] 최고사령관 [[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]] [[원수(계급)|원수]]가 이끄는 본대와 우주함대 부사령장관 지크프리트 키르히아이스 [[상급대장]]이 이끄는 별동대로 분리되어 있었다. 라인하르트의 본대가 립슈타트 귀족연합 주력을 물고 늘어지는 역할이었다면, 키르히아이스의 별동대는 변경성역을 돌면서 립슈타트 귀족연합을 견제하고 연합에 동조하는 자들을 제압하여 질서를 확보하는 역할을 맡고 있었다. 키르히아이스는 부사령관으로 [[아우구스트 자무엘 바렌]] 중장과 [[코르넬리우스 루츠]] 중장을 거느리고 독자적인 재량권을 가지고 변경성역을 돌면서 문벌귀족 세력을 평정하였다. 크지는 않지만 60회의 전투에서 전승을 거두었고, 점령한 행성은 주민들이 스스로 다스리도록 하였으며 행성 간 치안을 유지하는 데 힘을 기울였다. 또한 약탈을 엄금하여 문벌귀족군과 라인하르트파의 차이를 민중에게 똑똑히 각인시켜 주었다. 이러한 공적으로 몇몇 사람들은 뒤에서나마 '변경성역의 왕'이라고 키르히아이스를 부르기도 했다. 그러던 중, [[립슈타트 귀족연합]] 내부에서는 [[오토 폰 브라운슈바이크]] 공작과 [[빌헬름 폰 리텐하임]] 후작의 불화가 일어났다. 리텐하임 후작은 변경성역을 탈환하겠다는 명목으로 5만 척의 함대를 이끌고 [[가이에스부르크 요새]]를 나와 독자적인 행동에 들어갔고, 곧바로 키르히아이스가 있는 공역으로 진군하기 시작했다. 라인하르트는 키르히아이스에게 리텐하임 후작을 물리치라는 명령서를 보냈고, 키르히아이스는 루츠와 바렌을 불러 협의에 들어갔다. 변경성역으로 진군한 리텐하임 후작의 함대는 키포이저 성역에 있는 [[가르미슈 요새]]를 근거지로 삼았다. 활발한 정찰 활동으로 이 정보를 입수한 키르히아이스는 800척의 고속순양함으로 구성된 기동부대를 이끌고, 남은 병력은 반으로 나눠 루츠가 좌익, 바렌이 우익을 담당하며 본대의 일격이탈전술과 좌우익 부대의 시차협격전술로 적을 격파한다는 작전을 내놓았다. 두 부장은 사령관이 고작 800척을 지휘한다는 것에 놀라며 우려를 표시했지만, 키르히아이스는 병력배치도 제대로 할 줄 모르는 리텐하임을 상대로는 800척이면 충분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. 리고 한편 가르미슈 요새까지 진출한 리텐하임은 키르히아이스 함대의 접근 소식을 듣고 "같은 애송이면 금발과 붙어야지 붉은 머리 따위는 체면이 안 선다"면서 큰소리를 뻥뻥 쳐대고 있었다.~~브라운슈바이크는 맹주고 본인은 부맹주인걸 감안하면 키르히아이스와 붙는게 급이 맞지 않나? 그 전에 실력은?~~ ~~실력으로 치면 [[앤드류 포크]]랑 [[팀킬|붙는게 나을듯]]~~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